거북목과 목디스크의 생활 속 예방법 / 주된 원인

 

 

거북목과 목디스크는 모두 목과 관련된 질환이지만, 원인과 증상이 다릅니다.  그러나 거북목과 목디스크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거북목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합니다.  

 

고개가 1cm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더 걸리게 되어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 12kg까지 목에 하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여 목디스크까지 발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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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예방법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흔히 발생하고 있는 거북목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누워있을 때의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높은 베개는 좋지 않지만, 아예 베개를 안 쓰는 것도 경추의 C자 곡선을 무너뜨려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베개 높이(6~8cm)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체형에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못된 베개 사용은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거북목의 가장 큰 원인은 눈높이보다 낮은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니터를 똑바로 쳐다보다가도 점차 고개가 숙여지면서 목이 길어집니다.   이렇게 머리가 앞으로 또, 아래로 향하는 자세가 계속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 통증이 발생합니다.

 

 

거북목과 목디스크의 생활 속 예방법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먼저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이러면 어깨는 자연히 퍼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히게 됩니다.   

 

✔️컴퓨터 화면은 눈높이에 두고, 화면은 가능한 큰 것을 사용하고 글자의 크기도 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합니다.

 

 

 

☑️거북목과 목디스크의 주된 원인

 

✔️거북목은 목 주위 근육의 긴장으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반면, 목디스크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추를 눌러 통증을 유발합니다.

 

✔️목디스크는 잘못된 습관이나 퇴행성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디스크가 탈출해서 신경 뿌리에 영향을 주고, 통증, 저림, 이상 감각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거북목이나 일자목 진단을 받은 분들은 목디스크로 발전하지 않도록, 평소에 올바른 자세나 습관,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목디스크가 거북목이나 일자목에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목의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 사용 등도 중요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으로는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것으로 시작됩니다.  또한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고 두통이 생기며, 쉽게 피곤해집니다.  작업능률과 학습 능률이 떨어지고, 신경질이 나고 과민해집니다.  팔의 저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자연치유도 가능하니, 적극적인 휴식, 생활습관 교정, 올바른 스트레칭, 체형에 맞는 베개 선택 등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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